220528 연반뎀슨, 무향 오메가 슨& 알파 뎀
*트위터에 썼던 썰을 기반으로. *그러나 장면을 보기위해 쓴 부분이 훨씬더 많은거 같다. *4,266/5,580 더보기 누군가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것은 데미안 웨인이 드물게 못하는 것들 중 하나였다. 태어나기를 군림하는 자로 태어난 데미안은 제게 주어진 권력과 부를 당연하게 누려왔다. 물론 그에 따른 책임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으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위에서는 자로서의 소양이었고 다스리는 이에 대한 진정한 이해는 없었다. 그리고 그점은 언젠가 제가 쓰게 될 왕관을 버리고 사람들 사이로 섞여들어간 지금도 마찬가지였다. 친부를 동경해 그 무리에 따라갔다고 한들 이제껏 받아들였던 사상들이 하루 아침에 바뀔리가 없었고, 그가 존경하는 아버지 브루스 웨인 또한 이 무리 속에서는 위에서는 자였으니 더욱 그러했다. 그..
BL
2022. 5. 28. 23:48